한솔전자는 프랑스의 PC제조업체인 NEC CI에 15"액정모니터 공급업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달에 액정모니터 1만대 수출을 시작으로 연간 40만대 규모의 모니터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한솔전자측은 예상하고 있다. 한솔전자측은 이번 공급업자 선정으로 지난 2000년 독일 후지쓰-지멘스,맥스데이타에 이에 유럽내 모든 대형업체와 거래함으로써 유럽시장에서의 한솔모니터의 시장우위 확보가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