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는 2일 우량주는 미국의 제조업활동이 여전히 위축돼 있다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세계 최대의 반도체메이커인 인텔의 투자등급이 상향조정되면서 기술주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41%(6.04포인트) 상승한 1,484.82에 거래가 종료됐다. 반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38%(33.52포인트) 밀린 8,862.57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19%(1.79포인트) 빠진 934.53을 각각 나타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