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2일 거래량 요건미달로 관리종목지정이 우려되는 종목으로 한독약품.남양유업.제주은행.KCTC.대구도시가스.퍼시스등을 지적했다. 증권거래소는 월평균 거래량(7∼11월)이 ▲한독약품 1만403주 ▲남양유업 8천592주 ▲제주은행 14만2천545주 ▲KCTC 2천590주 ▲대구도시가스 1만7천774주 ▲퍼시스 12만4천757주였다며 11월말 기준 상장주식수의 1천분의 10미만으로 관리종목 지정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7∼12월 월평균 거래량도 12월말 기준 상장주식수의 1천분의 10미만일경우 거래량 요건에 미달되기 때문에 내년 1월2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