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선물시장이 조정 하루만에 다시 반등했다. 27일 KOSPI200 최근 월물인 12월물은 전날보다 0.75포인트 내린 88.05로 출발한뒤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수에 힘입어 장중 90선을 넘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줄여 0.80포인트(0.90%) 오른 89.60으로 마쳤다. 외국인은 5천971계약을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3천183계약과 3천418계약을 순매도했다. 시장베이시스는 현물이 선물보다 높이 평가되는 백워데이션인 마이너스 0.27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1만109계약으로 전날보다 3만계약 이상 줄었지만 미결제약정은 8만6천408계약으로 9천주 가량 늘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