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엽 KGI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하나.서울 합병은행의 내년 순익은 올해보다 59.7% 증가하는 8천291억원으로 예상했다. 법인세 감면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합병등기일이 다음달 2일이므로 올해에는 12월 한달간 125억원정도의 법인세감면 효과를 보지만 내년부터는 그 액수가 대폭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올해 합병은행의 순익은 작년보다 22% 증가하는 5천192억원으로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