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전문제작사인 코코엔터프라이즈는 중동지역의 애니메이션 오락전문 위성채널인 스페이스툰키즈텔레비젼과 애니메이션사업과 관련,전략적 제휴를 위한 사전협의를 마치고 내달초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연말 본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페이스툰키즈텔레비젼은 현재 미국의 워너브러더스,유니버셜 스튜디오,카툰네트워크,일본의 토에이 후지 등 메이저 회사들의 컨텐츠라이센싱 사용 독점권을 보유하고 사업영역을 아시아 지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코코엔터프라이즈측은 양사의 전략적 제휴를 공고히 하기 위해 스페이스툰의 지분참여(투자금액 미정)를 협의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