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닷새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주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의 긍정적 전망이 나오고 있으나 추수감사절을 앞둔 외국인의 보수적 대응도 예상되고 있다. 지난주말 미국증시는 보합권 혼전을 나타내며 방향을 제시하지 못했다. 700선 위쪽 집중 매물대를 앞둔 매매공방이 전개되는 양상이다. 25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 4분 현재 697.15로 전거래일보다 4.28포인트, 0.62%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48.58로 0.12포인트, 0.25% 상승했다. 국민은행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대부분 1% 안팎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로 외국인이 매수우위로 출발한 뒤 소폭 순매도로 전환했고 기관이 소폭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