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이번 유상증자는 한화종금의 정리채권 소송판결 확정에 의한 출자전환분에 대한 신주발행이다. 기아자동차는 신주 발행가액 1만5천원(액면가 5천원)에 보통주 13만3천주를 유상증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납입일은 23일이다.신주권은 28일 교부돼 29일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