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D램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과 SD램은 대체로 최근의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램버스D램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오후 6시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은 전날에 비해 0.49% 하락한 7.50~8.30달러(평균가 8.00달러)선을 기록했다. 또 256메가 DDR(16Mx16 266㎒) D램도 0.73% 하락한 7.80~8.40달러(평균가 8.10달러)선에 거래됐으며 128메가 DDR(16Mx8 266㎒) D램도 3.90-4.20달러(평균가 3.96달러)선을 기록, 4달러선이 무너졌다. SD램 가운데서는 256메가(16Mx16 133㎒) SD램이 2.43% 하락한 2.70~2.90달러(평균가 2.80달러)선을 기록했으며 256메가(32Mx8 133㎒) SD램과 128메가(16Mx8 133㎒)SD램도 각각 5.92%와 2.35% 내린 2.44~2.70달러(평균가 2.54달러), 1.62~1.80달러(평균가 1.66달러)선에 거래됐다. 그러나 128메가(RIMM 800㎒ w/o ECC) 램버스 D램은 39.00~42.00달러(평균가 40.00달러)선으로 전날과 같은 가격대를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