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테크놀러지스는 계열사인 개나리벽지 주식 40만주 전량을 처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처분예정일은 내달 30일이다. 회사는 입찰을 통한 공개매각 방식으로 처분하기로 하고 입찰최저금액은 4억원이다. 회사는 투자자산의 효율적관리 및 IT기업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보유지분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니트젠테크놀러지스는 개나리벽지 공개매각 낙찰자 승인의 건 등을 다룰 임시주주총회를 12월27일 개최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