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업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3.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392억원에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각각 188억원, 18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매출액은 16%,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6.4%, 7.3% 증가한 수치다. 또 전분기에 비해서 매출액은 33억원, 영업이익 1억원, 경상이익 8억원이 증가했고 해외 로열티 수익은 58억원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4분기까지 이 회사의 누적매출은 1천168억원이며 올해 매출목표는 1천564억원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