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 주식에 대한 외국인의 시가비중이 4개월만에 35%를 회복했다. 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0월중 외국인 투자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기업 주식의 시가총액은 94조7천9백85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35.2%를 차지했다. 외국인의 시가비중이 35%를 넘어선 것은 지난 6월말 이후 넉달만이다. 외국인의 시가비중이 높아진 것은 10월중 순매수로 전환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