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는 개인과 법인 등 일반투자자들이 통안증권금리선물 모의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14일 선물거래소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일반투자들이 참여하는 2차 통안증권금리선물 모의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차 모의시장은 지난 11일부터 운영한 1차 모의시장에서 거래소와 회원사 시스템의 안정성이 확인됨에 따라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제 거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모의시장에 참여하려면 선물회사에 모의거래용 계좌를 개설하고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모의시장의 시세는 선물거래소 홈페이지(www.kofex.com)와 회원사 HTS를 통해 제공되며, 모의거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다. 투자자 편의를 위해 마감시간을 한시간 30분 연장 운영된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