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업계에서 처음으로 대형 TFT-LCD의 연간 생산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1월 들어 노트북용 및 모니터용 수요증가에 따라 대형제품이 연중 최대 판매치를 기록하면서 연간 생산량이 1,000만대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