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M은 12일 굿모닝신한증권 통합증권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33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ICM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하는 시스템은 옛 굿모닝증권과 신한증권의 자료구조 및 업무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것으로 내년 4월부터 본격 가동된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ICM이 증권정보시스템을 구축한 곳은 서울 SK 한화 유화 한투 등 총 13개 증권사로 늘어나게 됐다. ICM은 지난해 1백54억원의 매출액과 1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