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세일철강과 한전기공이 주권 상장 예비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12월중 신규 상장된다고 8일 밝혔다. 세일철강은 컬러강판 생산업체로 지난해 자산총액 5백37억원,매출 8백36억원,순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주식수는 1천2백40만주(액면가 5백원)며 이중 공모 주식수는 3백77만6천주(30.5%),주당 공모가는 2천1백∼3천3백원이다.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전기공은 발전설비 정비 전문업체로 지난해 자산총액 2천7백69억원,매출 4천3백26억원,순이익 3백89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주식수는 1천8백만주(액면가 5백원)로 이중 공모 주식수는 6백52만5천주(36.3%),주당 공모가는 5천7백50∼9천1백80원이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