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8일 가집계 결과, 10월 한달 동안 총 132.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월(57.7억원)대비 122% 신장했고 이로써 인터파크는 10월까지 매출누계로 1,000억원을돌파, 총 103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인터파크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주간 실시한 가을 바겐세일의 성공과 10월부터 시작된 이른 추위로 난방용품 및 겨울상품 매출이 호조를 보여 매출이 전월대비 32% 신장했다고 밝혔다. 한편 3/4분기 매출은 311.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3% 신장, 2/4분기대비 4% 신장했다. 3/4분기 영업손실은 5.5억원으로 전년동기 -29억원대비 24억원 가량 개선됐다. 순손실 규모도 전년보다 20억원 개선된 4억원이다. 누적당기순손실은 96억6천만원이며 이는 지난 상반기 약 81억원 규모의 투자유가증권 감액손실처리와 자회사 지분법평가손실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