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급등 하루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5일 종합주가지수는 7.78포인트(1.15%) 하락한 664.90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0.17포인트(0.35%) 내린 48.01을 기록했다. 전날의 지수 급등에 대한 경계성 매물이 꾸준히 흘러 나온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는 2천4백억원이 넘는 대규모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한편 엔 강세가 지속되면서 환율이 또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원 내린 1천2백17원을 기록했다. 안재석.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