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황 호조 종목이 주가 상승"..삼성증권

입력2006.04.02 23:39 수정2006.04.02 23:40

삼성증권은 5일 경기의 불안감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가 상승 여력이 큰 업종은 업황이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이는 업종이라고말했다. 삼성증권은 업종별 경기 파악에 유용한 출하 및 재고 증가율을 이용해 업황을 분석한 결과 경기 회복 초기 국면에 있는 사무용기기, 전자관 및 기타전자부품(반도체)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가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또 완연한 회복 국면에 있는 의복 업종과 최근 들어 회복세가 둔화됐지만 장기적인 회복 사이클상에 있는 1차 금속과 화학 업종에는 중장기적인 투자가 유망하다고 설명했다. 경기 호전 업종내 유망 종목으로 신도리코 백산OPC 잉크테크 대진디엠피 테크노세미켐 대덕GDS 한섬 Fnc코오롱 풍산 고려아연 LG석유화학을 꼽았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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