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투신운용은 4일부터 도이치자벡스7주식투자신탁1호를 LG투자증권 점포에서 판매한다. 도이치투신은 지난 7월 두 개의 채권혼합형 사모 외수펀드를 5천억원 규모로 설정,운용하고 있지만 개인투자자 대상의 펀드를 운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이치자벡스7주식투자신탁'은 도이치자산운용 그룹이 개발한 '자벡스(Xavex)모델'을 바탕으로 설계된 상품으로 신탁재산의 95%까지 주식에 투자하도록 설계돼 있다. 주식투자 부문은 2대 8의 비율로 시가총액 상위종목 7개와 시가상위 30개 종목 중 저PER(주가수익비율) 15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