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디자인 전문기업인 오로라월드가 유로시장에서 500만달러의 해외 BW를 발행했다. 5년 만기 3년 풋에 행사가격의 최저조정한도도 최초 행사가의 70% 까지로 제한된 조건. 이자율도 가장 좋은 우량기업 조건으로 조달하기로 해 향후 글로벌 다국적 기업으로서 이미지를 높여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외자유치 자금을 국내외 물류시스템과 유통망의 확장, 그리고 국내외 기프츠 유통업체의 인수에 사용할 계획.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부채상환에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