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3분기에 1천388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지금까지 순이익이 작년동기대비 64.3% 늘어난 4천448억원에 달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올해들어 3분기까지 충당금 적립전 이익은 8천233억원,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1.59%, 무수익 여신비율은 0.82%로 자산 건전성도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 실적이 호전됐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경영지표가 선진 우량 은행 수준에 근접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