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25일 평택생산기지 제2공장 신설 시설투자에 6천518억원, 대구-통영 주배관망 건설에 1천906억원 등 총 8천42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의 지속적인 수요증가로 인한 장기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기반을 구축하고 또 2007년 이후 부산 울산 등 관말압력의 압력강하를 방지해 안정공급을 꾀하기 위한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기간은 평택생산기지 제2공장건설의 경우 2008년 6월까지이며 대구-통영간 주배관망 건설은 오는 2007년 6월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