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소폭 떨어졌다. 24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03%포인트 내린 연5.43%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전일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연6.02%,한경KIS로이터 종합채권지수는 0.03포인트 오른 102.54를 나타냈다. 이날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서 발표한 베이지북이 소매판매와 노동시장 부진 등 경기둔화 경향을 확인시켜 줌에 따라 다소 강세 마인드가 형성됐다. 시장관계자는 "다음달 초 국내외 정책금리 결정 때까지 긴호흡으로 시장에 대응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