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오른 연 5.46%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연 6.05%,한경KIS로이터 종합채권지수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떨어진 102.50을 나타냈다. 채권시장이 뚜렷한 모멘텀이 부각하지 않은 채 지루한 박스권 등락이 거듭되고 있다. 이날도 오전에 강보합,오후에는 약보합의 장세가 전개됐다. 강한 주가 반등에도 불구하고 대기 매수세가 유입되며 수익률 상승을 막았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베이지 북으로 시작되는 연말 국내외 경제지표를 선반영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