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오후들어 급상승하며 650선을 회복했다. 지수선물 베이시스가 콘탱고로 전환하며 프로그램 순매수가 2,000억원을 넘었다.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7,000계약 이상 순매수하며 선물 강세를 이끈 모습이다. 반면 현물은 1,000억원 이상 순매도했다. 23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 17분 현재 651.77로 전날보다 12.50포인트, 1.96% 올랐고 코스닥지수는 48.32로 0.68포인트, 1.43% 상승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지수관련 대형주가 동반 상승했고 POSCO, 기아차, 담배인삼공사, 조흥은행 등이 4~5%로 상승폭이 부각됐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