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방이 채권금융기관 출자전환을 통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신동방은 54억4천3백만원 규모의 보통주 108만8천793주(액면가 5천원)를 3자배정 유상증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5천원이며 납입일은 내달 1일이다.신주권은 11월14일 교부돼 15일 상장될 예정이다. 배정대상자는 채권금융기관인 산은캐피탈제이호 유동화전문유한회사 40만2천247주를 비롯한 6개 채권금융기관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