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거래소가 1년물 통안증권 금리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금리선물 상품개발 시장조사를 마치고 상품개발을 건의해왔다고 금융감독위원회가 21일 밝혔다. 금감위 관계자는 "최근 3년물 지표금리(국채)와 1년물 지표금리간 괴리가 커짐에 따라 1년물 금리에 대한 헤지수요가 증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선물거래소가 1년물 통안증권 금리를 대상으로 한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금감위는 단기금리선물 상장에 대한 적정성 등을 검토한 뒤 내달중 금감위.증선위 합동간담회 보고를 거쳐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joo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