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신현호 연구원은 21일 대우조선해양[42660]이 수익성 개선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매수를 추천했다. 신 연구원은 "대우조선이 LNG선 중심의 고부가가치선 건조사로 전환되면서 향후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면서 "수주잔량과 수주대금도 각각 87척과 67억달러에이르고 있는데 이중 절반이 고부가가치선"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대우조선의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을 각각 3조1천192억6천만원과 2천371억원으로 추정했다. 18일 종가를 기준으로 한 대우조선의 주가는 6천230원이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