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18일 채권시장에서 지표금리인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떨어진 연 5.49%를 나타냈다. 이와함께 5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과 3년 만기 AA-등급 회사채 수익률도 0.01%포인트씩 내린 연 5.79%와 연 6.08%를 나타냈다. 경기회복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한데다 국내 증시가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를 어느정도 안정시켜 금리를 소폭 끌어내렸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