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5천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발행,전국 영업점을 통해 판매한다. 이번 후순위채는 만기가 5년6개월,7년6개월,10년6개월 등 3종류로 발행된다. 10년6개월 만기 이자지급식의 경우 총 수익률은 97.82%다. 이자 지급방식에 따라 복리채와 이표채로 구분되며 이표채는 3개월과 1개월 단위 이자지급식 두 종류가 있다. 후순위채는 분리과세 신청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세금우대 한도내에서 세금우대로도 가입할 수 있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