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폭등하며 670선을 회복했다. 18일 거래소시장에서 주가지수는 16.01포인트 오른 660.67로 출발해 오후 1시28분 현재 26.11포인트(4.05%) 급등한 670.75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날 시장전망치를 충족하는 3.4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외국인은 3천544억원, 기관은 39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천758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6.50%가 급등한 32만7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종목은 707개로 하락종목 96개를 압도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