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 640선 회복에 힘입어 야간증시에서 매수세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17일 한국ECN증권에 따르면 이날 매수잔량이 쌓인 종목은 2백38개인데 비해 매도잔량 종목은 1개에 불과했다. '사자'세는 하이닉스반도체에 집중됐다. 하이닉스에는 1천3백만여주의 매수잔량이 쌓였다. 미래산업 기라정보통신 대신증권 계몽사 등이 뒤를 이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