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전선은 생산공장 구입 및 설비이전에 1백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원전선은 충남 예산군에 공장부지를 마련 내년 5월말까지 전력선 통신선 및 광케이블 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회사는 매출액 증가 및 시설증설로 인해 현공장이 협소,공장을 이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원전선은 신규공장 부지(토지 11만3천690평방미터,건물 1만9천385평방미터)를 제일모직으로부터 78억2천9백만원에 취득키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