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급락과 북한의 핵개발 관련 소식이 주식시장에 하락 압력을 가중하고 있다. 17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북한이 핵무기 개발 사실을 시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낙폭이 커져 오전 9시16분 현재 9.65포인트 밀린 626.60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