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02%포인트 오른 연5.38%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전일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연5.99%,한경KIS로이터 종합채권지수는 0.02포인트 내린 102.58을 나타냈다. 수익률 움직임이 좁은 박스권에 갇혔지만 슬금슬금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주가 외엔 별다른 이슈가 부각되지 못했다. 오후에 주가 상승폭이 커지는데도 채권수익률은 따라오르지 않았다. 시장참가자들이 국고채 환매 등 변수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적극적인 매매에는 나서지 않았다고 시장관계자들은 전했다. 통안증권 2년물 2조원이 연5.40%에 낙찰됐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