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은 화의절차 개시신청을 공시한 코닉스를 관리종목으로 지정, 14∼16일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코닉스는 부채비율 상승과 이자비용 증가 등으로 유동성부족이 발생, 11일 인천지방법원 파산부에 화의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코스닥증권은 이와함께 코닉스에 부도설의 사실여부에 대해 14일 오후까지 답변하도록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