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11일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8,500선을 회복했다. 닛케이 주가는 미국 주가상승과 전날 8,500선 붕괴에 따른 경계심리 등으로 상승세를 보인 끝에 전날과 비교해 89.99포인트 오른 8,529.61로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이달 말께 마련될 디플레이션 종합대책을 지켜봐야 한다는 관망세가 여전히 많아 큰 폭의 상승은 이뤄지지 못했다. (도쿄=연합뉴스) 고승일특파원 ksi@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