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선물환(NDF)시장 달러/원 환율이 4개월 최고치를 기록하며 1,230원대로 올라섰다. 1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1개월물 NDF 환율은 1,230원 사자, 1,232원 팔자에 마감했다. 장중 1,234원까지 올라 지난 6월19일 1,238원이후 4개월 최고 수준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NDF환율은 1,231.50/1,232.50원에 출발, 1,232.00원에 거래가 체결된 뒤 달러/엔 상승세를 타고 1,234.0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오후장에서 NDF환율은 불확실성 속에 신중한 거래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달러/엔 추가상승이 막히자 차익 매도가 등장, 1,231원까지 반락했다. 이날 시장은 매우 조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달러/엔 환율은 122.56엔으로 마감, 직전일 뉴욕 종가인 121.67엔보다 큰 폭 상승했다. 뉴욕 증시의 급등에 힘입어 달러매수세가 유발됐으며 전날 일본의 단칸지수가 예상보다 부진, 엔화가 약세를 보였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