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현선물시장에서 매도우위를 보이며 지수에 하강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 1일 외국인은 오전 9시 12분 현재 거래소에서 이틀째 매도우위를 보이며 239억원 어치를 처분했다. 이미 전날 하루 순매도 규모인 124억원을 훌쩍 넘었다. 외국인은 또 코스닥시장에서 사흘만에 ‘팔자’우위를 나타내며 7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아울러 주가지수선물시장에서도 1,260계약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