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대구은행과 업무 제휴를 맺고, 전국 182개 대구은행 지점을 이용한 증권계좌 연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은행과의 업무 제휴를 활성화 해 지방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증권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구은행 연계계좌 개설 업무 협약으로 메리츠증권의 연계은행은 국민, 주택, 우리, 부산, 외환, 조흥, 한미은행 등 8개 은행 3,300여 지점으로 늘어났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