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19일 거래소시장에서 지표금리인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오른 연 5.38%에 마감됐다. 이와함께 5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과 3년 만기 AA-등급 회사채 수익률도 0.01%포인트씩 상승한 연 5.82%와 연 6.08%를 나타냈다. 대한투자신탁증권 유승곤 연구원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관망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숨고르기 장세가 펼쳐졌다"면서 "다음주 발표될 국내.외 경제지표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