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5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주가급등에 대한 증권거래소의 조회공시에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답변했지만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 본사 사옥을 매각,약 1백억원의 매각차익을 남겼다는 게 호재라면 호재다. 회사측은 이 돈으로 빚을 갚아 부채비율을 90%대로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황 관계자들은 대형주가 오르락내리락하는 사이에 재료가 있는 중소형주가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추격매수는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