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17일 담배인삼공사 민영화대상 잔여지분(13.8%, 2,633만6,000주)에 대한 주식예탁증서(DR)발행을 통해 해외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각규모는 약 3억7,000만달러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해외로드쇼를 진행, 10월 9일 매각을 목표로 한다고 재경부는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