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휴대단말기(PDA) 개발사 ㈜제이텔(대표 박영훈)은 모바일 솔루션 업체 다솔테크놀로지, 시스템통합 업체 다우기술과 함께 안양시의 주차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는 제이텔의 무선PDA인 `셀빅XG'로 안양시내 공영주차장의 정보를 중앙서버에 전송해 각 주차관리 사무소에서 요금 징수현황 및 입.출차 현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안양시의 주차관리 시스템은 내달초 완료돼 시험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