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시스템은 지난 8월 매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32% 증가한 141억3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8억8천만원, 세전 순이익은 8억5천만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56%, 76% 늘었다. 신세계푸드시스템 관계자는 "올들어 8월까지 매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29% 늘어난 1천45억원으로 집계됐다"며 "특히 지난 2월부터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에 야채 등을 판매하면서 식자재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