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텔시스템과 소프트랜드가 17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15일 코스닥위원회에 따르면 텔레마케팅서비스업을 하고 있는 콤텔시스템은 상반기에 매출 86억5천만원, 경상이익 4억5천만원, 순익 3억4천만원 등의 실적을 올렸다. 자본금은 42억원이며 종업원수는 131명이다. 소프트랜드는 컴퓨터 소프트웨어.하드웨어를 생산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매출 141억1천만원, 경상이익 8억2천만원, 순이익 5억8천만원 등의 실적을 나타냈다. 자본금 47억5천만원 규모의 이 회사는 42명의 종업원을 두고 있다. 이와함께 한국증권업협회는 티알비글로벌을 제3시장 종목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 회사는 18일부터 제3시장에서 거래된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