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 김미연 연구원은 13일 현대차가 최근 하방경직성을 확보했기 때문에 기술적 반등이 기대된다면서 매수를 추천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차는 엔화강세와 내수성장률 둔화, 경쟁심화에 영향을 받아 240일 이동평균선까지 하락한뒤 두달동안 횡보세를 보이면서 하방경직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살아나고 있는데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어 기술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