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이 교보생명에 공인인증서 연동을 위한 PKI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소프트포럼 PKI 솔루션은 교보생명 인터넷청약 및 사이버대출 시스템에 적용돼 공인인증서를 통한 고객의 신원인증 및 전송정보에 대한 안전한 암호화 기능을 수행한다. 소프트포럼의 안창준 사장은 “최근 보안인식의 확산으로 보안시스템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며 "은행에 이어 증권사와 보험사의 PKI부문이 내년에는 매우 큰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