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가 약간 올랐다. 9일 채권시장에서 지표금리인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지난 주말보다 0.02%포인트 오른 연 5.31%에 마감됐다. 이와함께 5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과 3년 만기 AA-등급 회사채 수익률도 각각 0.02%포인트와 0.01%포인트 상승한 연 5.69%와 연 5.95%를 나타냈다. 채권금리는 지난 주말 미국증시와 금리가 상승세를 보인데 영향을 받아 강세로출발했지만 국내 증시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